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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공부

당신의 묘비명

by DIY연구소 2022. 11. 21.

 

당신의 묘비명

제가 알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작가의 묘비명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아일랜드의 극작가겸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가 남긴 묘비명일 것입니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 1856년 7월 26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나 1925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그는 1950년 11월 2일 숨을 거두기까지 향년 94세라는 길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대에게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라는 교훈이 될만한 명 유언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주저주저하다가 버리고 지나친 것들에 대해 일침을 가해주는 독설이 아니라할 수 없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밖에도 헤밍웨이 묘비명은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다' 이고 스탕달의 묘비명은 '살고, 쓰고, 사랑했다.' 입니다. 그럼 당신이 유언에서 남길 묘비명은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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